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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의 스킴(scheme)과 프로토콜(protocol)

by Vintz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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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개발 톡방에서 관심이 가는 내용으로 질문이 올라왔다. 흥미로운 주제라서 나도 한 자리 차지하기 위해 공부해서 정리한 후 내용을 공유했다. 질문의 내용은 URI의 스킴이 프로토콜을 포함하는 용어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먼저, URI(Uniform Resource Identifier)는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인터넷상의 리소스를 고유하게 식별하고, 위치를 지정하기 위한 문자열이다. 이때, 프로토콜의 이름을 '스킴'으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https://example.com'에서 'https'는 스킴으로, 해당 URI에서 사용하는 프로토콜인 'Hypertext Transfer Protocol Secure'를 나타낸다. 따라서 스킴은 URI 주소의 시작 부분에 위치하며, 콜론(:) 앞의 문자열로 표시 되는 것이다.(http,https,ftp 등)

 

그렇다면 스킴과 프로토콜은 같은 개념일까? 아니다. 프로토콜은 컴퓨터나 장치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통신 규약이며, 스킴은 URI의 구성 요소로써, 어떤 프로토콜을 사용할지를 나타낼 뿐이다. 즉, URI와 프로토콜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스킴은 URI의 구성 요소로써, 어떤 프로토콜을 사용할지를 나타낸다.

어느 한 분이 간단명료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매우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놀랐다.

"스킴은 자리, 프로토콜은 내용물 '스킴 위치에 https, mailto 등의 프로토콜이 들어간다.'라고 이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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