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년 차 프론트엔드 개발자 상반기 회고 요즘 일이 많아져서 정말 바쁘다. 개발팀 내 부장님, 대리님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디자인팀과 기획팀과도 더 자주 소통하며 바쁘게 다니고 있다. 개발자로 취업하기 전에 들었던 얘기 중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중간 다리' 역할을 잘 해야 한다는, 즉 양쪽 모두와 원활하게 소통해야 한다는 것이 생각난다. 업무에 대한 압박감 의사소통엔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그런데 문제는 서비스 출시 마감일이 너무 빨라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큰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만드는 일이, 특히 2년 미만의 경력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을 모두 소화하기엔 너무 벅찬 일정인 것 같다. 얼마나 압박감이 심했냐하면, 프로젝트 생각만해도 식은땀이 나고 괜히 몸에 열이 올라왔다. 머리까지 아파와서 같이 식사하는 동료들에게 이야기해보니, .. 2023. 6.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