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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e + React에서 Kakao Maps API 사용하기 카카오맵 API 사용은 키 발급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또한, 키 발급에는 카카오 계정이 필요하다. 아래 과정을 통해 먼저 키를 발급하자.준비하기1. 카카오 개발자사이트 접속 및 로그인2. 내 애플리케이션 클릭3. 애플리케이션 추가하기 클릭4. 앱 이름, 회사명 등 필요한 정보 입력/체크 후 저장5. 플랫폼 - Web 플랫폼 등록 - 저장(Vite dev 서버의 기본 포트는 5173이다.)기본적인 사용 준비는 완료가 되었다. 참고로, 앱 키는 JavaScript 키를 사용한다.아래 "시작하기"부터는 Vite와 React를 사용하여, 웹브라우저에 간단한 지도를 띄워본다.단계별로 하나씩 진행을 해보자.시작하기01. 지도를 담을 영역 만들기가장 먼저, 지도를 담기 위한 영역이 필요하다. 500x400의 크기.. 2024. 9. 16.
React 튜터 4주 차 회고 당연하지 않았던 것들이 당연해진 지금이제 2년 반 넘는 시간 동안 경험이 쌓이고, 나만의 개발 철학이 생기면서, 과거에는 당연하지 않았던 것들이 이제는 자연스러워졌다. 이 패턴들은 많은 경우에 잘 동작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패턴들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면, 하나하나를 깊이 들여다보고 왜 그렇게 했는지 명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왜' 이 방법이 필요한지 설명해야 했다. 그래서 이번 주는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도록 만드는 일이 많았다. 최근 들어 설명하기 힘든 성장을 느끼고 있다. 자바스크립트 코드들이 이전과는 다르게 보인다. 흐릿하게 보이던 코드들이 점점 선명해지는 느낌이다. 한 줄 한 줄 읽으며 코드를 본인 것으로 만들라는 조언을 자주 했.. 2024. 8. 12.
React 튜터 3주 차 회고 일의 재미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이렇게나 재밌을 줄 몰랐다. 아마 일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은 많아지고 질문도 많이 받게 되어 정신없긴 하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간다. 내가 아는 지식과 새로 배운 지식들을 최대한 많이 알려주고 싶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너무 재밌다.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기회사에서 잡담을 하더라도 기술 이야기를 듣고 하는 게 재밌었는데, 이게 가르치는 일까지 오게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드는 일이 있었다. 며칠 전, "를 번역하며 알게 된 것들"이라는 주제의 북 콘서트를 다녀왔다. 소프트웨어 설계를 잘하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강연자인 안영회 님의 생각과 경험을.. 2024. 8. 4.
React 튜터 2주 차 회고 시간이 쏜살같다튜터와 튜티 모두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을 거치고, 2주 차도 끝이 났다. 하루가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로 몰입하며 지낸 것 같다. 이번에는 새로운 학습 시스템을 도입하여, 튜티들이 자바스크립트 언어에 익숙해지도록 튜터와 매니저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다.나는 할 일이 주어져야 열심히 하는 타입인 것 같다. 그래야 잡생각 없이 그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아무래도 나는 사업가 체질은 아닌 것 같다.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것도 일의 상태여야 제대로 기능하는 것 같다. 아니면 내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그때 행동으로 옮긴다.아무튼, 이번 글에서 다루고 싶은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설명을 차분하게 하자. 둘째, 알고리즘을 제대로 공부하자.차분하게 말하는 속도를 유지하기가끔 설.. 2024. 7. 29.
React 튜터 1주 차 회고: 새로운 시작과 적응 퇴사 후 새로운 시작퇴사 후 3개월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 중간에 기복이 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잘 지냈다. 이제는 부업으로 시작했던 일이 전업이 되어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정신없이 일주일이 흘렀는데, 그동안의 생각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항상 설레고 떨린다. 첫 주에는 튜터님들이 각 팀을 순회하며 인사를 건넸다. 튜터인 내가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되기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대화하려고 노력했지만, 긴장 때문에 말을 더듬거나 정적이 흐르는 순간도 있었다. 비록 온라인이라고 할지라도 정말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모른다.적응 기간며칠이 지나 다시 대화를 나누니 팀원들끼리 친해져 농담까지 주고받는 팀, 리액션이 좋은 팀 등 다양한 분위기 속에서 나도 점차 적응이 되어.. 2024. 7. 20.
Build with AI : GDG Campus Korea 행사 후기 지인을 통해 티켓을 양도받아 오랜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다녀왔다. AI에 대해 잘 몰라서 잠깐 망설였지만, 관심이 있으니 재밌을 것 같았다. 가기 전에 해봄(haebom)님이 작성하신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인간을 위한 안내서를 읽고 간 게 도움이 되었다. 다 읽고 가진 못했지만, 불안감을 조금 덜어주었다.행사 가는 길오프라인 행사는 항상 가는 길이 설레고 떨린다. 기대감을 안고 행사 장소에 도착을 했다. 참고로, 주최는 GDG Campus Korea에서 했으며 행사는 페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부가 은근 복잡해서 길을 헤맬 뻔했지만, 다행히 같은 시간대에 도착한 사람을 따라가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 들어가면, 안내에 따라 티켓을 확인하고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 주제가 모.. 2024. 5. 11.
3년 차 FE 개발자의 퇴사 회고 그동안 여러 회고 글을 썼지만, 퇴사 회고는 처음이다. 항상 회고 글을 다 쓰고 나면, 개운한 기분에 휴식이든 잠이든 온전히 그것에만 집중 할 수 있었다. 그래서 퇴사에 대한 생각도 정리할 겸 회고 글을 쓰면서 퇴사를 마무리하려 한다.회사 생활지금 회사는 국비지원학원을 수료한 후 1년 만에 취업을 하게 된 소중한 회사다. 그 당시 긴 터널과 같은 취준 기간을 뚫고 합격한 곳이라, 오래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초기에는 실무 코딩에 대한 환상 같은 게 있어서 마냥 좋았다. 열정이 가득한 상태에서 신입분과 말싸움도 해보고, 실수도 하고, 아주 잠깐 내가 코딩을 잘하는 줄 알았고, 출근길이 막 설레고 그랬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나는 운이 좋게 회사의 주요 서비스를 새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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